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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

1. 미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 가 정하는 금리로, 은행들이 서로 대출할 때 적용되는 이자률입니다.

기준금리가 높으면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기 때문에 , 시장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줄어들고, 물가와 경기가 둔화 됩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은행들이 대출을 늘리고 저축을 줄이기 때문에, 시장에 유통되는 돈의양이 늘어나고, 물가와 경기가 활성화 됩니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해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Fed는 2020년 부터 기준금리를 0~0.2% 낮추고, 양적완화(QE)와 같은 통화정책을 펼쳐서 경제를 부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부터 백신접종과 재정지원의 효과로 경제가 회복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각해 졌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전년동월 대비 7% 상승했으며, 이는 1982년 이래 최고 수준입니다. 인플렝이션은 소비자의 구매능력을 저하시키고, 경제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미국의 Fed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부터 기준금리를 0.25%씩 총10회 인상하여 현재 5~5.25% 수준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나 Fed는  급격한 금리인상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증가세가 일시적이고, 경제지표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Fed의 일부인사들도 금리인상 싸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3.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은 한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맷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변동은 한국의 수출, 환율, 증시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한국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아져서 자본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한국의 금리가 낮아져서 자본유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동결에 따라 자산의 금리 정책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첫째. 환율: 미국의 금리동결은 미국달러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고, 한국원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원화강세는 한국의 수출경쟁을 약화 시킬 수 있지만, 수입가격을 낮추고 국내소비와 투자를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  둘째. 자본유출: 미국의 금리동결은 한국과 미국간의 금리격차를 유지하거나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금리가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서,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거나, 자본유출이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자본유입은 한국의 증시와 부동산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과열되거나 거품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셋째. 경기침체: 미국의 금리동결은 미국경제가 침체하거나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합니다. 미국경제가 악화하면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과 유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수출과 경제성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동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검색 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  1.bbc.com   2.kdi.re.kr  3.hankyng.com  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