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만 몰랐나?
대중교통 탈 떄마다 450원 씩 받는 방법.
여러분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하루에 얼마나 이용 하시나요?
대중교통을 탈 때 걷거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주목!
교통비를 확 줄일 수 있는 카드가 있어요. 바로 알뜰교통카드 예요.
어떤 카드야?
버스, 지하철 타러 오갈 때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동한 거리만큼 교통비를 활인해 주는 제도예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려고 만들었어요. 국토교통부가 2020년에 카드사와 손을잡고 선보였죠.
어떻게 얼마나 할인 받나요?
교통비를 낼 때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줘요.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지급액이 결정되고.
이동거리가 800m 이상이면 최대 지급액을 그대로 주고, 그 미만이라면 지급액 안에서 거리에 따라 n%로 비례해서 줘요.
일반 이용자 기주에서 쉽게 예를들어 볼게요.
일반이용자 A는: 매일 한번에 3천 원(왕복 6천원)씩 내고 800m 이상 걸어서 지하철역 까지가요 한 달 교통요금은 18만 원 이에요.
A의 마일리지는: 한번에 450원 적립이 돼요. 이동거리가 800m 넘어서 최대치를 적용 받거든요. 그러면 한달 기준으로 기본 2만7천원 아낄 수 있는거예요.
쏠쏠하네.
이미 교통카드를 이용해 교통비를 아끼고 있는 사람은 67만 여 명이예요.
지난 3일부터는 혜택이 더 빵빵해 졌어요.
이름도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 라고 바꿨어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마일리지 발급횟수UP: 마일리지를 쌓는 횟수도 늘어요. 지금은 한달에 마일리지를 44번까지 쌓는다면 앞으론 60번까지 마일리지를 쌓을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쌓이는 마일리지도 11.000~48.000 에서 15.000원~66.000으로 늘어요.
참여기업도UP: 기존에는 6곳(신한. 우리. 하나카드.캐시비.DGB 대구은행)이 참여 했는데요. 여기에 BC.kB국민은행.현대 nh농협.삼성카드.광주은행.k-뱅크까지 총 7곳이 추가로 합류해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확인하면 돼요.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요?
알뜰교통 플러스 카드를 발급 받아요.
이를 알뜰 교토카드 앱에 등록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다 "출발"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버튼을 눌러요. 그러면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가 쌓여요.
#이런점은 주의해야 해요.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반드시 한달에 15번 이상 이용해야 해요.
첫 달은 이보다 적게 타도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데요. 그다음 달부턴 15회 미만 이용하면 그달에 쌓은 마일리지가 사라져요.
이 코텐츠는 너겟에서 제공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