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흥민 선수는 한국선수로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3년 시준에 23골을 넣어 아시아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손흥민의 뛰어난 경기력과 인기는 한국의 국가이미지와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럼 손흥민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현대경제연구원은 손흥민의 인지도가 국가 인지도를 높이는 등 빅리그 스포츠스타의 한국산 소비재 수출에 대한 기여도를 0.24%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작년 전체 소비재 규모 110조 9630억 원 중 2700억 원에 해당됩니다. 소비재 수출증대 효과는 한국경제 전체로 했을 때 59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평균 계약기간 5년동안 경제효과는 수출증가액 1조 3050억 원, 생산유발액 2조 9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 정책 과학원은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1조 9885억 원으로 분석 했습니다. 이는 축구시장에서의 가치 1206억원 수출증대 및 생산유발효과 1조 1220억원, 무형의 가치 7279억 원 광고 매출 효과 연 180억원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 손흥민은 광고 모델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광고 모델료는 건당 10억 원 이상으로 전해 졌습니다. 지난해 손흥민이 벌어들인 광고료는 약 6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되며 이름값에 걸맞게 그의 광고효과는 폭팔적인 수준입니다.
2. 그럼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경제효과는 얼마일까요?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경제효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경기력과 인기로 국가와 기업, 그리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 메시(FC 바르셀로나): 메시는 아르헨디나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로, FC 바로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메시는 2023년 1월에 FC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봉은 7000만 유로(약 950억 원)에 달합니다. 메시는 또한 아디다스, 펩시, 페레로 로쉐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광고계약을 맺고있으며, 연간 광고료는 약 3천만 유로(약 400억 원) 입니다. 메시의 경제적 효과는 FC 바로셀로나와 스페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메시가 FC 바로셀로나에서 뛰는동안 구단의 매출은 4배이상 증가했으며, 스페인의 GDP에도 0.4%의 기여를 했다고 추정합니다.
* 호날두(맨처스더 유나이 티드) : 호날두는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맨처스더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2023년 8월에 유벤트스에서 맨체스더유나이 티드로 이적했으며, 연봉은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입니다. 호날두는 또한 나이키, 코카콜라,클리어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광고계약을 맺고있으며, 연간 광고료는 약 4500만 유로( 약 610억 원) 입니다. 호날두의 경제적 효과는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와 영국에도 미치고 있습니다.호날두가 맨체스더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구단의 주가는 8% 상승했으며, 구단 팬샵의 매출은 600% 증가했습니다. 또한 호날두가 영국으로 돌아온것으로 인해 영국정부에 납부할 세금은 연간 약 2천만 파운드(약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의 경제유발 효과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