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동향은 전세계의 경제동향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1. 각 나라의 주요지표를 통해 해당나라의 경제동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의 S&P 500과 나스닥은 세계경제의 바로미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P 500: S&P500은 미국의 주요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한 주가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표준앤드 푸어스(Standard& poor's)라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가 산출하며,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입니다. 또한 S&P 500 지수는 미국 경제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참조되는 주가지수 중 하나입니다.

●  나느닥 지수: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주식 거래소이며, 특히 IT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스닥 지수는 IT기업들의 주가 동향을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 종합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 등으로 구분됩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입니다.

이 두 지수를 통해 미국 주식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이 외에도 개별회사의 재무상태, 성장성, 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2. 그럼 S&P 500과 나스닥 지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미국 주식사장의 대표적인 지수이지만, 두 지수가 반영하는 회사의 성격과 산출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1) S&P 500:  S&P 500은 미국의 주요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다양한 사업군의 대형기업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잘 반영한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S&P 500 지수를 산출하는 데는 각 회사의 시가총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시긴총액이 큰 회사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나스닥 지수: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주식 거래소이며, 특히 IT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스닥 지수는 IT 기업들의 주가 동향을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입니다.

따라서 S&P 500은 미국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데 사용되고, 나스닥 지수는 특히 IT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각 지수에 포함된 회사의 성격과 시가총액에 따라 주가 변동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이상 미국 주식시장인 S&P 500 과 나스닥 지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