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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센스만점우리아빠 2023. 12. 29. 02:50




1. 미국과 중국사이에 여러 분야에서의 경쟁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1. 리튬: 남미의 광물 자원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진행중입니다. 이 분쟁은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 지정학적 투쟁이자 에너지 자립에 대한 '국가 안보'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2. 리튬은 전기차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의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중요한 원료입니다. 남미의 광물자원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분쟁은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닌 지정학적 투쟁이자 에너지 자립에 대한 '국가 안보'의 문제로 여겨집니다.

3. 최근 리튬가격은 3년간 10배가 넘게 상승하였고 이는 전세계가 리튬 주도권을 획득하기 위해 격렬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4. 볼리비아의 우유니 호수 주변에서도 미국과 중국간의 '자원 쟁탈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은 리튬이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2. 중국은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 광물자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중국과 호주가 콩고민주공화국의 리튬 광산 쟁탈전에 돌입하였습니다. 호주기업 AVZ 미네랄은 2018년 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마노노에서 약 4억 톤의 리튬 광석을
발견했는데,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연료로 세계각국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그러나 리튬 생산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그 원인은 호주와 중국 기업간의 분쟁 때문입니다. 분쟁의 핵심은 콩고민주공화국 국영 광산회사인 코미미ㅡ니에르가 보유한 마노노 프로젝트의 지분 15%인데 AVZ 미네랄은 코미니에르의 지분 15%를 매입해 지분률 75%로 늘렸다고 밝혔으나, 코미미-니에르는 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  코미미-니에르가 대신 지분 15%를 중국업체 쯔진 광업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AVZ에 중국 주주도 있어, AVZ와 쯔진 광업간의 싸움이 호주와 중국간의 싸움인지, 아니면 중국 내부의 경쟁인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윤선 동아시아 선임 연구원은 "리튬 전지 수요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것"이라며, 리튬 공급망을 통제하는 것이 다음 자원 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세계가 지금 차세대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고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