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분쟁은 어떤식으로 계속되고 있나요?
1.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폰 등에 필요한 중요한 원료로 우리의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많은 국가와 회사가 이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은 리튬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국개나 지역에서 경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 본사례의 경우, 호주기업 AVZ 미네랄은 콩고민주공화국 남동부 마노노에서 방대한 양의 리튬 광석을 발견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AVZ 미네랄은 콩고 국영광산 회사인 코미미ㅡ니에르의 지분 15%를 매입하여 지분률 75%로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러나 코미미ㅡ니에르는 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호주와 중국 기업간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미미ㅡ니에르는 대신 중국업체 쯔진 광업에 지분 15%를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리튬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거래가 불확실하게 이루어지거나 독점시도 등으로 인한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문명한 거래 상황이나 독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2. 그럼 이런 분쟁을 막기위해 독점 시도에 대한 대응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 리튬 독점 시도에 대한 대응은 국가와 기업수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1. 다양화: 리튬 공급원 집중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은 공급원처를 여러 국가와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2. 개발과 연구: 신규 리튬 광산 개발이나 대체원료, 대체에너지 등의 연구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3. 국제 협력: 리튬 공급체인 투명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4. 정부의 법적 개선: 정부 차원에서는 리튬 시장의 독점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법제를 강화하거나 마련할 수 있습니다.
5. 공급망 구축: 기업이나 국가들은 자체적인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거나 확장하여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응 전략에도 불구하고 리튬이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이에대한 전략적인 고려와 장기적인 전망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리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산개발, 탐사, 리튬 생산과 생산 공정의 효율화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위해 기술개발과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형식의 리튬 개발과 채굴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미래 먹거리 리튬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국가들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