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우지수 11일 연속 상승과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다우지수가 11일 연속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 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고되고 있지만 증시는 이달에 25bp 금리가 오르면 1년4개월 걸렸던 캠페인은 끝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83.55% 상승한 35.411.24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11일 연속상승한 것은 드문 일입니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 이후 6년만에 가장 긴 상승행진을 기록한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경제 상황은 어떻하며 이런 미국의 경제상황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미국경제는 지난해에 5.7%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84년 이래  37년만에 가장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장기화 되면 GDP가 최대 6.1% 감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국을 주요 무역파트너로 삼는 전세계각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정보: 1. bing.com   2. bbc.com   3.chosun.com   4. kita.net

 

그럼 다우존스 지수는 무엇이며 우리경제의 연관성

다운존스 지수(Dow  jones lndustrial Average.DJlA)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 중  하나로, 뉴욕증권거래소 와 나스닥에 상장된 30개의 대형기업들의 주가를 평균한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다우존스 & 컴퍼니(Dow Jones & Company) 가 1896년에 처음 발표하였으며, 미국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됩니다.

 

다우존스지수 11일 연속상승하는 이유

다우존스 지수가 11일 연속상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번주 예상된FOMC (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정례회의와 주요기업들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또다시 올랐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또한번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경기연착륙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기업들 실적도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와 반면에 한국증시는 최근 전세계 중요국 가운데 거의 최악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지수와 무역22개국 주가지수의 6개월간 흐름을 비교해본 결과, 코스피 지수는 홍콩항생지수 다음으로 가장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우리 증시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민감하고 반도체 비중이 높다는 특수성때문에 여러악재에 한꺼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 했습니다.

부동산 시세의 진정을 위해 긴축을 비교적 일찍 시작했다는 점도 한국주식시장의 투자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